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3X3 농구대회 고등부 ‘봉동생강’ 우승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6개 팀 56명 선수 참여…MVP 오정재 군 차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열었다.

농구대회는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6개 팀으로 56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1위는 고등부 봉동생강, 중등부 스니커즈, MVP는 오정재 군이 차지했다.

한 참가선수는 “농구대회에 신청한 후 친구들과 매일 연습하며 운동능력과 자신감, 우호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완주군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완주군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보다 더 다양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