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스안전관리 분야 기관 표창... 사고 예방 제도개선 건의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스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스 안전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실적, 가스시설 위반행위 점검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부분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가스안전관리 분야 기관 표창ⓒ군산시

그동안 시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유해 가스시설을 매년 꾸준히 점검해왔다.

또한 가스 사용자들의 가스 안전에 대한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가스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매년 무더위에도 군산시와 함께 가스시설에 대해 점검과 사용업소에 대안을 마련해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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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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