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 개선사업 준공

경기 안성시가 안성경찰서와 함께 추진한 '어린이 교통공원 개선사업'이 준공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공원 안성경찰서 내 위치해 있으며,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 체험시설을 보유 중이나 2001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 및 실내 교육장이 없어 어린이들의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안성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공원 준공식.ⓒ안성시

이에 안성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8000만원을 교부받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교육장을 조성하고 전체적으로 노후된 교육시설을 정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장소가 조성돼 실질적인 교육 대상인 안성시 어린이(약 1만 6천여명) 교통안전 교육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