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 개최

오는 1일 ‘한국의 맨해튼, 제4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주제로 진행

경기 성남시는 오는 1일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부제 : 한국의 맨하튼, 제4테크노밸리 조성 방안)’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창무 한국토지주택연구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오리역 일대의 통합 개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또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방향’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설명과 시의 ‘제4테크노밸리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도 이뤄진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LH 오리사옥 및 옛 법원검찰청 부지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한 성남지역의 남측 관문으로, 지역 경제와 개발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지역을 제4테크노밸리로 개발,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성남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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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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