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 '호평'

경기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고령자 등 건강 취약 계층일수록 여러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복용하는 의약품 종류가 많다.

▲"약은 약사에게"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여주시보건소

이에 따라 보건소는 불필요한 다제 약물 등 일상 속 의약품류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약사가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관리법 등 약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10개소 기관(경로당,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건강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복용 일대일 면담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피해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나아가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