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는 29일 전북연구원과 함께 시정 미래 성장 동력원이 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북연구원에서는 이성재 기획조정실장 김형오 선임연구위원 이지훈 책임연구위원 나정호 책임연구위원 조원지 책임연구위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기획감사실장 및 실무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김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논의한 지역 현안사업은 ▲T(Tour)형 관광벨트 조성사업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 ▲첨단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및 기반 구축사업 ▲새만금 신항 배후부지 확장사업 ▲첨단 융복합 농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에서는 주요 안건에 대해 중앙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정책 동향과 사업 대응계획 및 쟁점사항 등을 제시하고 시 소관 부서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에 대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 설득논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김제시가 가진 농업 자원은 물론 첨단기술과 수소에너지 새만금 등 각 분야에서의 전략적 접근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발전시켜나갈 시점”이라고 설명하며“전북권 4대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이뤄나가도록 전북연구원이 함께 손을 맞잡겠다”고 말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전북연구원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연구원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리 시 미래 성장과 동력원 확보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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