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경찰서는 공정원 서장과 직원들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과 2차 범죄 등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찰청에서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고흥경찰은 올해 초부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박금액이 적고 초범인 경우 선도심사 위원회를 열어 훈방하는 등 선도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화순 경찰서장의 바통을 받아 챌린지에 나선 공정원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사이버 도박 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 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권형선 고흥교육장, 김종심 고흥동초등학교장, 양광희 구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