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신규 소득 전략작물 '눈꽃복숭아' 500팩 한정 판매전

전북농협과 구림농협, 전북특별자치도는 신규 소득 전략작물로 육성 중인 '눈꽃복숭아' 수요처 발굴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전주 대형마트에서 500팩 한정으로 판매전을 진행하고 있다.

'눈꽃복숭아'는 여름철에 수확하는 일반 복숭아와 달리 첫눈이 오는 늦가을에 수확하는 독특한 품종으로 재배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평균 17Brix 이상의 높은 당도와 평소 아삭한 식감, 후숙하면 젤리같은 쫀득한 식감을 자랑해 '가을의 달콤한 보석'이라 불리며 주로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판매전이 다양하고 특별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전북생생장터·카카오메이커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6000억 원을 빠른 시일 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과 구림농협, 전북특별자치도는 신규 소득 전략작물로 육성 중인 '눈꽃복숭아' 수요처 발굴을 위해 10월 23일부터 전주 대형마트에서 500팩 한정으로 판매전을 진행한다. ⓒ전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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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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