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11월 2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걷기대회'를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걷기 코스는 오두산 전망대 힐링 산책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며,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으로 대회에 생동감을 더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한층 더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어 파주 및 경기 북부 지역의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분들의 염원이 모아지길 바라며,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가 현실로 이뤄지는 그 날까지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본구상 구체화 연구용역'을 통해 최적의 기본구상(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토크콘서트부터 이번 걷기대회까지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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