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전북특별자치 도내 유일하게 국가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 선정

▲정성주 김제시장ⓒ김제시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정부 재정 기조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며 김제 대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고 오는 2025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김제는 전략적·선도적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 국가균형발전사업(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 선정 등 김제의 행정역량 집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세종사무소 운영을 통한 중앙부처 및 국회 수시 대응으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중앙(도) 공모 대응해 45개사업 961억 원이 선정됐다. 또, 약 20여개 사업은 심사 추진 중이거나 사업의향을 타진 중이다.

더불어 김제 100년 초석 마련 및 시민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에는 11개조 54명이 활동하며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김제맞춤형 2025 시책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 성실 이행으로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고향올래 공모에 선정돼 특교세 8억 원 저출산 대응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공모 ‘최우수’선정으로 인센티브 1700만 원을 가져오는 등 인구유입 활력제고로 인한 인구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만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4년 균형발전사업 종합평가 ‘우수’ 등 8건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적으로도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부 재정 기조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으로 김제 ‘대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김제 100년 초석 마련 및 시민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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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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