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남본부(본부장 김진태)는 21일 순천시자원순환센터에서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업사이클링 경안전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본부는 안전가치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사용하던 안전모와 투명페트병 원사를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경안전모 100개를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 근무자들에게 전달하였다.
한국철도는 지난 2022년부터 작업복, 안전모, 페트병 등을 활용해 양말과 이불 등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여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최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폐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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