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6 국가예산' 확보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2026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이사인 이호선 강사를 초빙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과 공모사업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2026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충분한 사전 준비와 진안군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하는 사업개발, 국가예산 확보 전략 및 공모사업 대응방안에 대한 사전 숙지를 함으로써 사업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응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중앙부처 공모 사업에 9건, 총 사업비 456억원을 확보했으며 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노후상수관망 조성사업(359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7억7000만원)등, 군은 최종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2025년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건강치유도시 조성으로 미래가 있는 진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대규모 사업 발굴이 시급하다며, 2026년 국가예산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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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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