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구이농협,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과 구이농협이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 이현준 진료지원 이사, 구이농협 최만열 조합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구이 농협조합원 건강검진 제공 △구이농협소속 임직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임직원 및 조합원 예방접종 지원 △전주‧완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상생 발전 도모 등이 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이농협 조합원과 임직원분 들께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예방접종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소속 조합원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전주‧완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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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