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이한빛, 전국체전 은메달 획득

자유형 62kg급 출전… 발목부상 투혼으로 메달 걸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이한빛(여자 자유형 62kg) 선수가 발목 부상에도 불굴의 투혼을 발휘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한빛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북대표 선수로 출전해 발목부상을 딛고 좋은 기량을 펼쳐 다시금 완주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한빛 선수를 비롯한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선수단은 전국체전을 대비해 약 1개월 전부터 전지훈련기간을 보내며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컨디션 조절 및 기량향상에 몰두해 왔다.

▲ⓒ완주군

정환기 레슬링팀 감독은 “전북특자도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우리 팀 선수가 부상 속에서도 좋은 기량을 펼쳐 메달 획득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10월, 11월 중 ITF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완주‧전주상생파크골프대회 등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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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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