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적극 자활사업 추진 높은 평가

전북저치도 임실군 임실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 창출,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식사 메뉴가 걱정인 사람들을 위한 '오늘 뭐먹지' 밀키트 사업을 새 아이템으로 발굴해 매출이 향상된 바 있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인센티브 500만 원을 받게돼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프로그램 운영비, 종사자 사기진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월에도 전북특별자치도 자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보건복지부 우수기관까지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심민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자활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임실군 자활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임실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저소득층 자활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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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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