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19일 팔영산 편백숲 '작은 음악회'…가을 숲 속 힐링 선사

가요·트롯·퓨전 국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 공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고흥군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가을 숲 속에서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야외 공연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인기가수 민성아를 비롯해 여섯 팀의 가수들이 가요, 트로트,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작은 음악회를 기획해 오고 있다.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약 40~50년 된 편백나무와 전국 최대 규모인 417ha의 편백나무 숲을 보유한 전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치유의 숲에는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 코스와 8.4km의 숲길이 있으며, 치유(테라피)센터의 수 치유실에서는 고흥만의 특징인 3색 탕(유자·편백·석류탕)이 운영되고 있어,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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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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