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서산교 사거리 일부 통제…12월까지 도로 구조 개선

교통섬 설치·횡단보도 이설 등 공사

▲광양읍 서산교 사거리ⓒ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진행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광양읍 서산교사거리 일대를 일부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도비 보조금 사업으로, 3건 이상의 인적 사고가 발생한 사고 다발 지역 중에서 사업 대상지가 선정된다.

광양시는 광양읍 서산교사거리 일원에 △교통섬 설치(1개소) △횡단보도 이설(3개소) △신호등 설치(3개소) △표지판 이설 등의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민숙 교통과장은 "사업 기간에 통행이 불편에 있을 것으로 예상돼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개선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