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백미나눔' JH건설(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 2000kg 기탁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소외계층에 백미를 기탁해온 JH건설(주)가 최근 2000kg(790만원 상당)의 쌀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해 화제다.

JH건설(주) 임준희 대표는 2015년부터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왔다.

▲JH건설(주)이 평택시에 백미 2000kg를 기탁하고 있다.ⓒ평택시

이후 매년 평택시에 400~500포의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JH건설㈜ 임 대표이사는 "가을을 맞아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해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가 받은 백미 2000㎏은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여성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