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완주 아동권리영화제 준비 막바지…완주군, 촘촘히 점검

조직위원회 열고 영화제 진행 상황 보고·심사위원 선정 등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내달 2일 열리는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아동권리영화제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추진상황과 세부내용을 촘촘하게 점검했다.

10일 2024년 완주군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화제 진행상황 보고, 심사위원 선정, 기념식순 및 홍보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완주군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올해 영화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며 “모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전국 100여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완주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9월에 아동청소년, 가족 등 아동권리를 주제로 영화를 공모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초청작 등은 오는 11월 2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진행되는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아동권리영화제 공식홈페이지 또는 아동친화도시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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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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