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지휘관, 포항 해군 항공사 방문...P-8A 해상초계기 전력화 현장 점검

▲최성혁 해군 작전사령관과 프레드 케이쳐 미 7함대사령관이 4일 경북 포항해군항공사령부에서 P-8A 해상초계기 전력화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관들을 격려했다.ⓒ해군항공사령부 제공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중장)과 프레드 케이쳐 미 7함대사령관(중장) 이 4일 경북 포항에 있는 해군항공사령부(항공사)를 방문해 P-8A 해상초계기 전력화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한미 지휘관들은 해군항공사령부 지휘통제실을 찾아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북한 잠수함 위협 상황 대비 신속 정확한 연합 해상항공작전을 위한 실전적인 연합훈련 및 유기적인 공조체계 강화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어 한미 지휘관들은 P-8A 해상초계기 전력화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전력화에 매진하고 있는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들을 격려했다.

한미 지휘관들은 한미 해군이 같은 기종의 해상초계 운용을 통해 교류 협력하고 연합 해상항공작전으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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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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