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주말까지 아침 저녁 쌀쌀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0~15도 이상,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6도, 경남 11~1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3도, 경남 23~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다.

내일(5일)과 모레(6일)는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아침 9~17도, 낮 23~25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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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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