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짓제주에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26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역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체험) ▷Memories at Kareum (오늘만큼은 나도 제주도민)이다.
제주라서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이색 체험들을 100개의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볼 수 있다. 아이들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층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들로 제주의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해진다.
카름스테이 마을여행기획전은 작년에 첫 선보인 이후,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 더욱 풍성하게 출시됐다. 총 11개 마을에서 30개가 넘는 상품들이 공개됐다.
카름초이스는 테마별로 카름스테이 호스트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총 59개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나홀로제주' 혼여행, '엄마 나랑 제주갈래?' 모녀 제주여행 추천 명소는 물론 요가 리트릿이나 오름등반에 최적화된 숙소와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웰니스는 엄선한 두 개의 상품을 제공한다.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명상&체험 프로그램,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몰입의 시간은 몸과 마음을 비워내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 제주 로컬 워케이션 기획전은 수도권 임직원들은 감성숙소와 로컬 액티비티를 담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바다와 숲, 오름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이 휴가 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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