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국회의원, 함안·창녕에 재해정비사업 765억 확보

행안부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 신규사업’ 발표···함안 477억·창녕 288억

“정부·중앙부처와 지속적 소통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 ”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의원실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24일 함안과 창녕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총 765억여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침수와 붕괴 등을 막기 위해 펌프장과 하수도, 하천 등 단위 시설 중심으로 하던 재해예방 사업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함안군 지역은 477억여 원을 투입해 대산지구(함안군 대산면 부목리 일원)와 고지골 지구(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일원), 주동 N2 지구(함안군 여항면 주동리 산195-11번지 일원) 등 세 곳이 정비된다.

창녕군 영산면 교리 일원도 오는 2025년부터 288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의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박상웅 의원은 “경남 함안과 창녕이 행안부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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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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