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지역경제성장을 위해 ‘2024년 제3회 김제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4일 오전 7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지역내 기업대표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윤여봉 전북특자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을 초청해 ‘글로벌시장 진입을 위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윤 원장은 글로벌시대의 현재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성장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신 경영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지역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김제시 경제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역내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시에 맞는 기술지원 등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인 포럼을 통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한 성과들로 앞으로 김제시 경제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매 분기 말 유익한 경제정보를 제공해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과 경영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김제시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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