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추석 연휴기간 비상 진료체계 유지

한성·서울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경남 창녕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추석 당일에도 일반 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진료소에서는 권역별로 나누어 진료를 진행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메운다는 방침이다.

▲창녕군 전경.ⓒDB

연휴 기간 동안 관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응급의료시설 창녕서울병원 2개소의 응급실이 24시간 비상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연휴 기간 내 매일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진료소)을 포함해 일반 의원 26개소와 문 여는 약국 29개소 등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와 관련된 정보는 보건소 상황실(055-530-6201),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 120 경남도 콜센터, 창녕군 누리집, 밴드, 스마트앱 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숙 소장은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창녕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 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