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 서부지구 뉴:빌리지 공모 사업 준비 순항

민간 주택 건설 유도, 아파트 수준 편의와 안전 확보

경북 영양군은 최근 영양읍사무소에서 열린 ‘영양읍 서부지구 뉴:빌리지 공모 사업 설명회’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100 여 명 참석 가운 진 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과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청취한 첨석자들은 주차난 해소, 집수리 지원에 관한 사항, 주택 건설에 관한 지원 내용 등을 다양하게 질문했다.

영양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읍내 노후 저층 주거지의 도로 등 기반 시설과 공원,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민간 주택 건설을 유도해 아파트 수준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 새로운 모습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주민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 계획을 세워 편리하고 쾌적한 영양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결핍된 부분들을 면밀히 헤아리고 검토해 주민이 만족하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히고 추석 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가족들과 상의해 적극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양읍 서부지구 뉴:빌리지 공모 사업 구획 안ⓒ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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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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