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단체 줄넘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박물관 전시 유물인 '주칠빗첩'을 형상화한 민속놀이 수레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체험활동은 무료이다.
여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추석 맞이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속놀이 체험 운영 기간은 오는 16일과 17일(추석 당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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