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7기 시민감사관' 20명 위촉

전문 분야 15명, 일반 분야 5명…2026년 8월 31일까지 2년 임기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제7기 시민감사관' 20명을 9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시설·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정보통신 등 전문 분야 15명과 일반 분야 5명이다.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시민 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관련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등 제보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자체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참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동환 시장은 "민의 눈과 귀가 되어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감사관 여러분과 함께 우리 시 공직자 모두가 투명한 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