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한가위를 앞두고 무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행사에 참여한 무등시장 20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3만4000~6만7000원 미만인 구매자에게는 상품권 1만원을, 6만7000원 이상 구매자는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온누리상품권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 무등시장 내 환급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남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105면의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을 이날부터 오는 18일 자정까지 무료 개방한다.
남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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