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 도심 속 생태 탐사대 모집 시작

내달 21일부터 가족 단위 환경교육 진행… 9일부터 선착순 접수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요청에 따라 상반기에 이어 추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로 환경 문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창원의 대표 생태 교육장인 자연사랑학습장과 용지호수 일대에서 진행된다.

총 10회에 걸쳐 열리며, 유아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창원시 홈페이지의 일상 플러스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활동극으로 전달하며, 용지호수의 기후위기시계, 수질정화시설, C-zero하우스 등 생태 환경시설을 탐방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자연사랑학습장에서 폐목재를 활용해 가족문패 만들기와 같은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흥미로운 환경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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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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