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확립 위해 국론 결집”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모습.ⓒ창녕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3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창호 간사 사회로 개회사, 인사말, 8·15 통일 독트린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창녕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자문위원들이 그 책무와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통일역량과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급변하는 통일 환경에 맞춰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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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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