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현 김제시의원 "사회적 경제 선순환 생태계 구축 나서야"

▲김제시의회 주상현의원ⓒ김제시의회

전북특자도 김제시의회 주상현 의원은 6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김제시 사회적 경제 선순환 생태계 구축’방안을 제언했다.

이날 주 의원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은 김제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장기적이고 범지역적 실천 의제”라고 말하며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사회적 경제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결의안과 사회적 경제의 GDP 비중이 높은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올해 한국 정부의 사회적 기업지원 예산 삭감이 글로벌 추세를 역행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서 예산 삭감에 대한 극복 대안으로 기존의 민·관 협치 외에 민·민 협치에 대해 언급하며 사회적 경제 구성 주체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경제 구성 주체의 적극 발굴을 강조하면서 민간의 작은 조직도 포함할 수 있는 범위 구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러한 조직의 발굴 및 지원에 김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주 의원은“김제시가 사회적 경제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경제적 진보로 한발 앞서가고 미래 비전을 향한 기점들을 촘촘히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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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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