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 휴게소' 재탄생 年 7200만원 세외수입↑…김제시 우수사례 수상

▲김제 2024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 수상 ⓒ김제시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지난 4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2024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사례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우수사례에 대해서 발표가 이뤄졌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 도·시군 세외수입 담당자 등과 함께 세외수입의 제도적 개선과 확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0년 넘게 방치돼 장기 미제 숙원과제로 남아있던 옛 동진강 휴게소를 공모사업을 통해 ‘지평선새마루 스마트 복합쉼터’로 재탄생시키며 연 7200만 원의 임대수입을 창출 세외수입 증대 효과 및 신규 수입원 발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례는 유휴 지역자원시설의 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 도모와 세외수입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로 타 지자체의 유사 방치 유휴시설에 대한 성공적인 방안을 제시해 평가위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우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세원 발굴로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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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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