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조화영 작가 ‘문(門)’ 작품 5일부터 초대전

서양화 50여 점 같은 문이지만 문밖의 각 가지 다른 풍경 감상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오는 5일부터 조화영 작가의 ‘문門(THINKING)’작품 전시에 나선다.

문을 소재로 한 이번 전시는 문을 통해 문 밖의 여러 가지의 공간과 시간을 선보이게 된다.

서양화 50여점의 작품을 통해 같은 문이지만 문 밖의 각 가지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완주군

작가는 최영미 시인의 <내 속의 가을> 중 ‘창가에 서면 나는 언제나 가을이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실제 작품에서는 문이 여러 가지 시간과 공간을 바라볼 수 있는 연결통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이번 전시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곧 다가올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을 통해 10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16일, 17일 휴관)는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인 ‘추석옵소!’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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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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