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오는 13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체 25개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몰 입점과 실질적인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비대면·디지털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준비했다.
디지털 특성화 교육은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오는 9월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디지털 마케팅 매출전략·성공사례 ▲SNS 마케팅 실무 ▲콘텐츠 개발 ▲블로그 활용 실무 ▲디지털 고객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교육 수료생에게 매장용 홍보 포스터 및 영상,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 소재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 영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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