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초등생 9명 벌에 쏘여 병원행…모두 경증

경기 군포시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9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께 군포시 산본동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이 벌에 쏘였다는 학교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군포시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발견된 벌집.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날 사고로 남학생 6명과 여학생 3명 등 총 9명이 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벌에 쏘인 학생들 중에는 호흡 곤란 또는 알레르기 등 증세를 보이는 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학교 정문 출입구 화단에서 땅벌과 말벌이 있는 벌집 2개를 발견, 제거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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