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부새마을금고, ‘선부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지원

경기 안산서부새마을금고는 선부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서부새마을금고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산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 6∼7월 ‘선부지역아동센터’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안산서부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MG지역희망나눔재단의 지원금 500만 원과 안산서부새마을금고의 부담금 70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책상 및 의자 개선 △수납공간 부족으로 인한 학습공간 확보 △생활공간과 학습공간 분리 △집기 구입과 주방 환풍시설 설치 등을 펼쳤다.

김기명 이사장은 "안산서부새마을금고는 사회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방과 후 활동교실 환경개선을 위해 선부지역아동센터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반월공단과 시화공단 유대권 내에 위치한 안산서부새마을금고가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