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벽골제 중심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

▲김제시 제26회 지평선축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모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김제시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단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의 축제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담당 프로그램 추진 상황과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계획을 공유하는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살폈다.

이번 축제는 아궁이에 쌀밥을 지어먹는 기존의 농경문화 체험과 더불어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 불꽃놀이에 화려한 레이져와 멀티미디어쇼가 더해진 지평선 파이널 판타지쇼 등 낮부터 밤까지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특화품목인 김제 가루쌀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대형 먹거리장터 그리고 맛보자고 컴페티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내 우수 맛집의 먹거리를 선보여 농가 상가를 비롯해 쌀 산업까지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민 모두 불편함 없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새기는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전 청원이 역량을 결집해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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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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