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3일 오후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국 x 김민식 톡톡(Talk Talk)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대통령 연설 비서관실 행정관·비서관을 지내고 '대통령의 글쓰기','강원국의 인생공부' 등을 출간한 강원국 작가와 MBC에서 '내조의 여왕', '뉴논스톱' 등을 연출하고 '외로움 수업','매일 아침 써봤니?' 등을 출간한 김민식 작가가 함께 진행한다.
두 작가는 오는 9월3일 '대화의 고수 두 사람이 발견한 말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주제로 신뢰를 주는 말하기의 태도, 마음과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기 방법 등 본인의 경험들을 토대로 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식전공연으로 현악 4중주 쿠아라앙상블이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 도서관 관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주민들이 다양한 작가들과 교류하고, 독서와 대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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