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의회 내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팀장 이상 관리자부터 9급 주무관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의회 내 일반직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점심을 함께 먹으며 직급별·부서별로 개인 업무 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평이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윤봉현 한국산업기술원 특임교수는 과거 마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경험과 지방의회 의정 강의 이력 등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손 의장은 6급 이상 관리자와 7급 이하 실무자를 구분해 직급별 소통간담회를 열어 업무 고충과 개선·보완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손태화 의장은 “의회 직원들이 수준 높은 의정활동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사와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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