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민관 합동 수중 수변 정화 활동

경기평택항만공사·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가 합동으로 제부마리나 인근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부마리나 정화활동.ⓒ경기평택항만공사

민간 합동 정화활동은 2022년을 시작으로 3년간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 다이버 25명을 비롯해 제부마리나, 화성시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수중 속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등 폐기물을 전문 다이버가 수거하고, 제부마리나 일대 시작으로 인근 주변까지 도보로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해양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수중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실시하여 많은 분이 해양환경 보전에 동참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