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최용철 의원)가 울산광역시 소재 현장활동을 통해 철근대체 신소재기업의 전주 유치 활동을 펼쳤다.
2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연구회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울산광역시 등의 방문을 통해 스마트팜과 치유농업, 친환경, 신성장, 수소관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연구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철근대체 신소재를 생산하는 울산 ‘KCMT(대표 김준영)’와 제3공장을 전주에 신설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KCMT는 해당분야의 특수한 기술과 생성공정으로 신소재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추가 공장 신설 부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용철 조례연구회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전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시의회가 앞장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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