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 등 500여명 새로보미 축제 붐 조성 환경정화활동 펼쳐

▲김제시 새로보미 축제 조성 환경정화활동 펼쳐ⓒ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27일 지역 내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의 날 맞이 새로보미 축제 붐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도시 전역에서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 제거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바쁘신 일상 중에도 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김제 시민들과 사회단체들 덕분에 시가 한층 깨끗해졌다”며 “작년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한민국 대표 환경 축제인 새로보미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오는 9월 6일 ~ 7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고통받는 지구를 표현한‘쓰레기 지옥’과 자원순환으로 인해 회복된 지구를 표현한‘자원순환 천국’을 컨셉으로 분리배출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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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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