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6일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시 호텔 화재 현장을 방문, 소방관계자들과 만나 화재 원인 파악과 재방 방지책 마련을 당부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이날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박상현 소통협력부대표(부천8), 변재석 입법지원추진단 부단장(고양1) 등과 함께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발생 원인 및 피해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최 대표의원은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희생을 당하신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화재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다시는 똑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민주당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다시 희생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정책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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