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 열린 간담회에는 이영술(2대 전·후반기), 최동식(6대 전반기), 한대식(7대 후반기), 이삼수(8대 전·후반기) 등 총 4명의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사천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사천시의회 원구성과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헌 의장은 “선배님들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혁신과 소통,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의회는 지난 7월 제277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사천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에는 김규헌(축동‧곤양‧곤명‧서포, 국민의힘), 부의장 전재석(벌용‧향촌, 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 정서연(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행정관광위원장 임봉남(비례대표, 국민의힘), 건설항공위원장 강명수(사남‧용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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