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100여 세대와 마을회관 등에 물김치 300여 통을 14개 읍·면 위원회에서 전달하는 '2024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곽철현 창녕군협의회 회장과 임원, 읍·면 위원회와 여성회 등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수 음식인 김치를 지원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철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창녕군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생신상 차려드리기, 계절 김치 나눔, 법질서 확립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