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설리 스카이워크 하늘그네 챔피언십 대회 열린다

남해·서울 공동개최…내달 7일 진행 예정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군의 관광 활성화와 설리 스카이워크 홍보를 위해 오는 9월 7일 ‘2024 하늘그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 설리스카이워크와 서울 왕십리역 하늘그네(와바다다)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가자들의 기록을 측정해 풍부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하늘그네 챔피언십은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대회로 참가자들이 하늘그네를 얼마나 빨리 360도 회전시키는지를 겨루는 게임이다.

▲설리 스카이워크 하늘그네. ⓒ남해군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설리스카이워크의 5미터 하늘그네를 사용하는 만큼 그 스릴과 재미가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사전 접수와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하늘그네’를 추가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은 “국내 최고 높이인 5미터의 설리 스카이워크 하늘그네에서 참가자들이 스릴과 재미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상품도 획득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흥미로운 설리스카이워크 하늘그네를 운영하여 남해 관광의 명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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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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