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최초의 청년활동 공간인 '곡성군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문화 활성화 등 청년들의 삶을 지원, 지역 청년들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청년센터는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제, 부동산, 건강 등 분야별 생활지원 프로그램과 유튜브 특강 등 크리에이터 교육,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포토․영상 촬영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튜디오와 공유오피스, 교육장, 마을카페 등 공유공간을 지원하면서 곡성군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14일부터는 곡성군에 거주하는 19세~49세 청년을 대상으로 '나도 조향사!', '플로리스트 중급반', '베이킹 초·중급반' 등 3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9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청년들의 취․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곡성군 청년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곡성군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2년 12월 곡성읍에 지역 상생 플랫폼 공간인 '비빌언덕 25'가 문을 열었다.
곡성군 청년센터와 함께 귀농·귀촌지원센터, 마을공동체 센터, 일하잡 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공동체가 협업하고 시너지를 내는 거점 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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