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을지연습’ 충무시설 관계자 격려

박성만 도의장 “북한의 도발은 현재 진행형, 철저한 대비” 당부

경북도의회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들은 20일 경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군‧경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장 실상에 부합된 다양한 도상연습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19일~ 22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경북도의회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들은 20일 경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군‧경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경북도의회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북한의 도발은 상시적인 위협요인이므로 항상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 갈수록 대담해지는 북한의 도발에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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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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