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엔지니어링 유의근 대표가 19일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에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유 대표는 2023년 4월부터 극동엔지니어링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데 1990년 창립된 이래, 도로, 교통, 환경 등의 설계분야와 각종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유의근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해 왔는데 이번 기탁을 통해 장수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극동엔지니어링 유의근 대표께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향우들의 대화를 잇고, 왕래를 잇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사)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조봉열)는 지난 17일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오산시호남연합회 회원 160여명은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의 힐링산장을 찾아 회원의 단합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야유회는 연합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열려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조봉열 회장은 “고향의 발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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